農民生活 第十二卷 第四號(第百二十四號)

연속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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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民生活 第十卷 第五號(第百參號)

  • 자료번호1A6082
  • 자료유형연속간행물
  • 간행연도1938.6.1
  • 발행처農民生活社
  • 저자尹山溫 編輯 兼 發行
  • 크기21.8 x 15.1 cm
  • 면수58
  • 언어국한문
  • 소장기관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 키워드농민, 기독교, 평양, 숭실, 계몽잡지
  • 분야A1006 인문학/ 문학/ 문학장르

농민생활은 1929년 6월 14일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농민을 대상으로 발행한 월간 잡지이다.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는 1928년 농촌부를 설치하고 1929년 농민생활사를 설립하고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사장은 정인과(鄭仁果), 편집부장은 채필근(蔡弼近), 영업부장은 선교사 G. S 맥큔(한국 이름 윤산온)이었다. 판형은 초기에는 국판으로 발행하였다가 4·6배판으로 바뀌었다. 매호 3천 부 정도 발행하였으며 한글 세로쓰기로 편집하였다.

주요 집필진은 1928년 개설된 평양 숭실전문학교 부설 농과의 교수들이었다. 1945년까지 발행되었지만 현재 통권 145호까지 확인되고 있다. 1942년 제호를 "개로(皆勞)"로 변경되어 발행되기도 하였다.
"농민생활"의 주요 내용은 농사에 관한 것으로 과학적 새로운 농사법, 품종의 개발과 소개, 농작물의 병충해 예방, 가축 사육법, 과수 재배 등 농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와 시와 소설 등 문학 작품 등이 게재되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 농민계몽과 농사 개량을 목적으로 농민들에게 필요한 농업 분야의 전문적인 이론과 실제, 기독교 신앙을 지도하는 대중 지향의 농민 잡지이며, 일제강점기 가장 오랫동안 발행된 농민전문지라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