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돈 외, 《근대 사상의 수용과 변용Ⅱ》, 보고사, 2021.
본서는 ‘근대 전환공간의 인문학, 문화의 메타모포시스’를 아젠다로 하는 숭실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사유와 사상팀’의 그동안의 연구를 수록한 연구서이다.
이는 2020년 간행된 《근대 사상의 수용과 변용Ⅰ》의 후속 작업으로서
개항 이후 사상사에서 다양한 영역의 주제가 외래문명 수용과정에서 겪게 되는
충돌과 변용 양상을 다룬 논문들을 수록하였다.
간행사
머리말
제1부 전근대에서 근대로 변용
만민(萬民)에서 개인(individual)으로: 개인인식의 탄생과 발전을 중심으로(강원돈)
도(道)에서 진리(truth)로: 진리 추구의 궤적을 중심으로(이행훈)
혁명(革命)에서 개벽(開闢)으로: 동학에서 도덕의 전환을 중심으로(조성환)
아니마(anima)에서 영성(靈性)으로: 동아시아에서 영성 개념 형성을 중심으로(심의용)
제2부 근대 사상과 메타모포시스
근대전환기 평양 숭실 철학교육의 메타모포시스적 특징(오지석)
교육철학과 윤리사상의 메타모포시스: 숭실대 초기 선교사 교장들을 중심으로(박삼열)
종교 개념의 메타모포시스: 종교 개념이 자리 잡기까지(방원일)
문화의 메타모포시스: 문화의 메타모포시스 현장을 파악할 수 있는 토대로서 신화와 신화적 사고를 중심으로(신응철)